조니 뎁, 엠버 허드와 개인 소유 섬에서 결혼

↑ 엠버허드와 조니뎁(사진=영화 "럼다이어리" 속 한 장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조니 뎁(51)과 엠버 허드(28)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다음 주 주말(7~8일)께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바하마에 있는 조니 뎁 소유의 한 섬에서 치러진다"고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US위클리는 한 측근의 말을 빌려 “간단한 예식이 될 것이다. 두 사람은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식에 초대된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약 50명뿐인데, 이들 하객은 결혼 축제 기간동안 고급 요트에서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23세의 나이차를 극복, 올 초 약혼식을 올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영화 '럼 다이어리'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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