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나무와 그룹 여자친구 (사진=강영국 기자) |
새해를 맞아 등장한 신인 걸그룹 '소나무'와 '여자친구'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TS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걸그룹 '소나무'와 쏘스뮤직 소속의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는 새해를 맞아 나란히 음악프로그램에 입성, 순항 중이다.
그룹 '소나무'는 리더 수민을 비롯해 하이디(High.D), 민재, 나현, 의진, 디애나(D.ana), 뉴썬(NEW SUN)이 멤버로 활동하며 그룹 '여자친구'는 멤버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활동한다. 특히 '여자친구'는 멤버들이 아역배우와 모델 등 다양한 프로필을 자랑한다.
강렬한 힙합 사운드로 파워가 느껴지는 안무의 '소나무'와 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모습과 비교되며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하는 '여자친구'는 가녀린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한다.
새해의 시작, 앞으로 벌어진 걸그룹의 뜨거운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엠카운트다운(M Countdown)'에서 그룹 소나무와 여자친구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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