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재룡 유호정의 20년 전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에서는 이재룡의 아내 배우 유호정이 그의 둘째딸 예빈이와 폭설을 뚫고 파도리를 방문했다.
이날 유호정은 “프러포즈는 누가 먼저했냐?”는 질문에 “신랑이 먼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 앞으로 잠깐만 나와보라고 하더라. 차에 탔더니 ‘나 큰일났어 네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어’라고 그랬다. 그땐 친하게 잘
이와 함께 1995년 11월 26일 이재룡과 유호정의 결혼식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26살이었던 유호정은 현재와 다름없는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호정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호정, 내조의 여왕” “유호정, 이재룡 고생이 많아” “유호정, 여전히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