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숲 복수초 개화, 활짝 핀 꽃 보고 싶다면 오후 3시를 노려라
홍릉숲 복수초 개화 눈길
홍릉숲 복수초 개화 소식이 화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서울 청량리 홍릉숲의 복수초가 평균 개화일(2월 13일±6일)보다 20일 정도 빠른 지난 26일에 노란색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28일 밝혔다.
1월말 복수초가 개화한 것은 최근 5년간 처음 있는 일로 이례적인 일이다.
↑ 홍릉숲 복수초 개화 |
복수초는 이름자체에 복과 장수의 바람을 담고 있다. 꽃말도 ‘영원한 행복’.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 꽃잎을 닫고 있다가 일출과 함께 꽃잎을 점차 펼친다. 오후 3시가 지나면 꽃잎을 다시 오므린다. 활짝 핀 복수초를 감상하려면 오전 11시께부터가 가장 좋다.
국립산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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