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사진=스타투데이 |
'장근석 삼시세끼 하차'
탈세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장근석이 '삼시세끼'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15일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장근석 측과 합의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제작진 측은 "지난 수요일 프로그램 출연자 중 한명인 장근석 세금신고누락 관련 보도가 있었다"며 "이에 제작진이 소속사에 확인해 본 결과 고의성은 없었으며 이미 과징금을 납부하여 법적인 책임 없이 완료가 된 사안이라는 해명을 들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해명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속 보도가 나오고 있으며 많은 시청자 분들이 장근석씨의 출연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이에 제작진은 지금 장근석씨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시기상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장근석 측과 합의해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촬영은 차승원, 유해진씨를 주축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며 장근석씨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14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작년 6월부터 장근석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국세청이 장근석의 해외 활동 수입을 신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해 추징금을 부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장근석 측은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보도된 것처럼 배우 장근석 씨의 외화수입 탈세로 인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장근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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