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사)한국모델협회가 한중간 통합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중한통과 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일 한국모델협회와 중한통은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한롱 창립 및 전략 선포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했고,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해 화제다.
중한통은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통합 전자상거래 회사로는 처음 설립됐다. 전자상거래 상품판매 외에도 문화·예술·교육·경제·의료·금융·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국 간 국제협력에 따른 공익사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게 된다.
중한통은 한국모델협회 뿐만 아니라 아이베넷 및 GMT사와 구매계약을, YTN PLUS, (주)한상, 국제미용총건강협회, 루카앤제이 등과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했으며 앞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각종 협회 등과도 한국 전통 문화예술 및 교육행사에 관한 협력을 적극 모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사이버대학 설립 및 신용카드 사업을 추진하고 서울영화제 및 정부가 주도하는 각종 국제협력 행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함께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희철 한국 대표는 “중한통 코리아는 기존의 상품위주 플랫폼에서 토탈서비스 위주의 플랫폼으로 만들어져 한중간 무역과 문화,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반희안 회장은 “한중 FTA 체결 이후 중한통이 양국간 교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제공=한국모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