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이 11살 연하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각각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 역과 그의 연인 마리 베체라 역으로 공연을 펼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복수의 연예 관계자 말을 빌려 전했다.
안재욱 측은 “진지하게 만난
1980년생인 최현주는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시키에서 활동했다. 이후 지난 2009년 한국으로 돌아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크리스틴 역을 시작으로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닥터 지바고’ ‘두 도시 이야기’ ‘황태자 루돌프’ 등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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