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2만여 관객을 모으며 방콕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슈퍼쇼6’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는 슈퍼주니어가 서울, 도쿄, 홍콩, 베이징, 대만, 후쿠오카에 이어 태국 방콕 공연도 성공적으로 끝맺음했다.
소속사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슈퍼주니어 투어 슈퍼쇼6 인 방콕’에서 슈퍼주니어는 ‘마마시타’(MAMACITA), ‘쏘리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의 히트곡 퍼레이드에 이어, 앨범 수록곡 무대, 분장쇼 등 약 3시간30분 동안 34곡을 선사했다”고 알렸다.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이어 “슈퍼주니어 맴버들은 싸눅 마이캅(재미있어요?), 폼 락쿤(사랑해요), 락나쭙쭙(사랑해 쪽쪽) 등 태국어 멘트를 준비해 현지 팬들과 친근하게 교감했다. 또한 태국의 국민 MC써라윳, 인기가수 스탬프(Stamp) 등 유명인들도 직접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2월7일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6 인 상하이’(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 in SANGHAI)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