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황은희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과 박서준를 만났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진(황정음 분)과 오리온(박서준 분) 남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온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다. 입국 직후 자신에게 돌진하는 오리진에 차도현은 기겁했다.
하지만 오리진은 차도현 뒤에 숨은 오리온에게 돌진한 것이다. 이어 오리진은 오리온의 귀를 잡아당기며 자꾸 자기로 사칭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
오리진은 “여기서 네 정체를 밝히겠다”고 소리쳤고 오리온은 그의 입을 막으며 “내 동생이 아프다”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이에 차도현은 이들을 신기한 듯 바라봤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킬미힐미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