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축제 정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한파주의보 발효, 강진 청동보살좌상 보물 지정, 짐볼 운동법
1월 축제 정보부터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한파주의보 발효, 강진 청동보살좌상 보물 지정, 짐볼 운동법까지 1월7일의 이슈를 살펴보았다.
1월 축제 정보
화천산어축제는 오는 10일부터 2월1일까지 이어진다. 이천빙어축제는 2월말까지도 계속 만날 수 있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또 다른 축제인 눈꽃축제. 얼음낚시가 중부지방에 집중된 것에 비해 눈꽃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선을 보인다. 경기도는 물론 경상남도, 전라북도 등에서 다양한 눈꽃축제가 펼쳐진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1월 중순 막을 내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편이 좋다.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 등을 인용에 따르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교사, 목수 등을 언급했다.
미래에는 로봇이 대신 하기에는 실용적이지 않거나 사교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또 뉴미디어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의 홍수를 걸러낼 수 있는 '정보처리 능력', 유튜브·페이스북·아마존 등이 이미 하고 있듯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s)'을 다룰 수 있다면 더욱 좋다.
리버스 힙 레이즈는 짐볼에 가슴을 대고 엎드려 전신의 균형을 잡고 몸이 일직선이 될 때까지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몸의 후면 근육들을 전체적으로 자극하는 운동으로 뒷모습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된다.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로고테라피 이론이란 V. E. 프랑클(빅터프랑클)의 수용소 경험에 의한 로고테라피를 이론적 배경으로 하여 제창된 심리요법이다.
종래의 심리요법은 인간을 단지 심리적·신체적 통일체로 보고 정신적인 것을 심리적인 것으로 환원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정신적인 차원이야말로 다른 2가지 측면을 통일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본질적인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실존분석을 창시한 오스트리아의 정신의학자 프랑클은 빈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후, 정신분석을 공부했는데, 제2차 대전 중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부모, 아내, 두 명의 자녀가 모두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의 강제수용소로 보내져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체험했는데 이 기록을 전후에 간행(1947)했다.
학문적으로는 S.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A.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을 지양해서, 인간을 자유와 책임있는 존재로서 봄으로써 독자적인 실존분석(Existenzanalyse)과 그 치료론으로서의 로고테라피(Logotherapie)를 제창하여 신(新)빈학파라고 불렸다.
인간존재를 구성하는 신체-심-정신이라는 3차원 중 정신적 차원을 중시하는 자세가 흐르고 있다. 후에 미국의 샌디에이고에도 로고테라피 연구소를 만드는 등 그 활약은 다방면에 걸쳐있다.
한파주의보 발효
기상대는 이들 지역 8일 오전 최저기온이 영하 10∼13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고 최저기온이 영상 3도 이하이며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다.모레부터는 차츰 예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당분간 눈이나 비소식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짐볼 운동법
짐볼 운동은 대표적으로 볼 워킹과 리버스 힙 레이즈가 있다.
볼 워킹은 짐볼을 이용한 후면 근육 운동으로 등, 엉덩이, 허벅지 근육들을 자극하여 탄력적인 엉덩이와 허벅지 라인을 가꿔준다. 볼 워킹 운동법은 먼저 볼 위에 앉은 뒤 볼을 천천히 굴려 볼 위에 뒷목과 등을 대고 눕는다. 엉덩이에 긴장감 유지하면서 몸통이 수평이 되게 하고 양손은 허리에 둔다.
이어 균형을 잡으면서 왼쪽 발을 걷듯이 들어 올리고, 다시 왼발을 내리고 오른쪽 발을 들어 올린다. 양발을 교차하며 제자리 걷기를 반복하면 된다. 이때 주의사항은 머리가 볼 뒤로 너무 제쳐지지 않도록 하고, 시선은 천장을 향하도록 해야한다.
강진 청동보살좌상 보물 지정
보물 제1841호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은 높이 51cm로, 윤왕좌 자세를 취하고 있는 현존 불상 중 가장 크다. 특히 이국적인 얼굴에 우아한 미소를 띤 표정과 편안한 좌세, 탄력
이밖에도 보물 제1843호로 지정된 '강진 정수사 석가여래삼불좌상'은 목조좌대의 묵서를 통해 우협시불상은 1561년에, 본존과 좌협시불상은 1645년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