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의 주연 배우 최강희, 천정명, 이재윤, 안소희가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7일 오전 ‘하트투하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주연 배우들이 스케치북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강희는 “극중 차홍도인 제가 차홍도의 스쿠터를 타고 시청자 여러분의 사업장이나 학교로 찾아가서 핫초코를 쏘겠습니다”라고 약속하며 눈길을 끌었다.
천정명은 “3명을 추첨하여 발렌타인 초콜렛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했고, 이재윤은 “3명을 추첨하여 직접 밸런타인데이 꽃 배달을 가겠습니다”라고 약속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안소희는 “명동에서 100분께 따뜻한 소이밀크 혹은 손난로를 쏘겠습니다”라는 통 큰 약속을 했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의 로맨스 드라마다.
치료를 빙자한 만남으로 차홍도와 고이석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다. MBC 인기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감독이 tvN에서 선보이는 첫 작품이다.
최강희는 극중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을 가진 여자 차홍도 역을, 천정명은 환자 강박증을 지닌 매력 넘치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 역을, 이재윤은 정의감 넘치는 ‘순정마초’ 강력계 형사 장두수 역을, 안소희는 고이석의 동생이자 배우를 꿈꾸는 고세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예정이다. 오는 9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