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연우진이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물망에 올랐다.
7일 오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연우진은 현재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의 출연 제안을 받고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연우진이 맡은 캐릭터는 이혼전문 변호사 소정우라는 역할로, 여자주인공 고척희는 배우 조여정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은 이기기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는 변호사 고척희와 분수 모르고 변호사에 지적질 하다 미움을 산 사무장 소정우가 변호사로 변신해 한 로펌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9월 SBS문화재단이 발표한 제 1차 극본공모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다.
만약 드라마 출연이 성사되면 연우진은 지상파 첫 주연을 맡게 된다. 이에 과연 연우진의 지상파 첫 주연작을 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는 ‘떴다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영 목표로 캐스팅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