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도움, 스완지시티 패배 막았다…극적 동점골 터뜨려
기성용 도움 소식 화제
기성용 도움 기록이 화제다.
스완지시티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전반 20분 르로이 페르(25·네덜란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게다가 후반 41분 주전 공격수 웨인 라우틀리지(29·영국)가 퇴장을 당해 수적으로 열세에 놓이게 되면서 거의 패배를 확실시 했다.
↑ 기성용 도움 |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1분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시작은 기성용이었다. 기성용은 직접 드리블 돌파 한 후 문전에 있던 윌프레드 보니(26·코트디부아르)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패스를 받은 보니는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한 기성용은 영국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에서 평점 7.7점을 받았다. 이는 팀에서 네 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또한 기성용은 ‘스완지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에 소집돼 팀을 몇 주간 떠나게 돼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면서 “아시안컵은
한편, 극적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스완지시티는 8승5무7패 승점 29점으로 프리미어리그 9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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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잉글랜드 맨체스터)=AFPBBNews=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