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노출 가능성, 채혈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 제기..국민들 걱정
에볼라 노출 가능성, 국민들 걱정 불러일으켜
에볼라 노출 가능성이 제기돼 국민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볼라 노출 가능성은 아프리카에서 구호활동 중에 우리나라 긴급구호대 대원(의료인력)에 의해 나타났고, 1월3일 오전(한국 시간) 격리 관찰을 위해 시에라리온에서 독일로 출발했다.
프리타운 인근 가더리치 에볼라 치료소(ETC)에 파견돼 활동하던 이 대원은 환자 채혈 과정에서 주삿바늘이 손가락에 닿아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
이 대원은 베를린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간(통상 21일)이 끝나는 이달 20일 정도까지 격리된 가운데 감염 여부에 대해 관찰받게 된다.
해당 대원은 외상이나 에볼라 감염 증상은 없었으며, 피닉스에어 탑승 전 이뤄진 검진에서도 발열 등 별다른 증세는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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