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정재형, 이종격투기장이란 신세계에 ‘당황’

[MBN스타 여수정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이종격투기 장에서 새가슴으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정재형은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새로운 멤버로 합류, 파리지앵이 아닌 격투기 요정으로 변신했다.

이날 띠동갑내기를 만나기 위해 격투기장으로 이동한 정재형. 그는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어디로 가야돼?”를 연발하며 졸지에 미아가 됐다.

특히 불과 몇 분 전, 허세를 자랑하기 바빴던 정재형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너무도 작아진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장과 대기실을 오가며 신세계 맞이에 격하게 당황한 정재형의 앞일을 궁금케 만들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스타들이 한 번은 꼭 배우고 싶었던 가슴 속 로망들을 개인과외를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