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달려라 장미’ 윤유선이 아들 권수현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연주(윤유선 분)는 자신의 전화는 아예 받지 않는 장수(권수현 분)에게 평문(이대연 분)의 휴대전화를 빌려 연락한다.
전화를 받은 장수를 향해 연주는 그간의 걱정을 털어놓는다. “밥은 잘 먹고 다니느냐”며 “이사한 집 주소는 알고 있느냐”고 하는 연주.
장수가 먼저 전화를 끊은 후 장수의 이름을 외치던 연주는 결국 집나간 아들 생각에 눈물을 보인다.
‘달려라 장미’는 유복한 가정에서 살아온 주인공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을 잃고 생계형 똑순이로 새로 태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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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달려라 장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