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한 매체는 이정재 임세령의 만남 현장을 포착, 비밀 데이트 패턴을 분석해 보도하며 두 사람이 연인관계임을 폭로했다.
이에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고 밝혔다.
임세령과 이정재의 열애설은 처음이 아니다. 이정재와 임세령은 2010년 함께 필리핀 여행을 다녀올 당시 처음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정재는 대상그룹과 ‘청정원’ CF모델로 계약하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열애설에 대해서는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이같은 열애 소식에 대상그룹도 주목을 받고 있다. 대상그룹의 창업주는 임대홍 회장이며, 지난 1987년 장남 임창욱 회장이 그룹을 물려받았다. 임창욱 회장은 ‘청정원’ ‘순창’ ‘햇살담은’ 등의 브랜드를 내놓으며 대상그룹을 종합식품그룹으로 크게 발전시켰다.
임세령은 임창욱 회장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속녀라니 대박이다”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상속녀와 열애라니”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