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스프로 캡처 |
전문외신번역 사이트 뉴스프로에 따르면 촘스키 교수는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김어준 딴지 그룹 대표, 주진우 기자를 위해 청원문에 서명한 후 두 언론인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촘스키 교수는 “청원문을 보내줘 감사하다. 기꺼이 서명한다. 이는 의심할 나위 없이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한국의 민주혁명은 전 세계에 굉장한 본보기가 됐다. 안타깝게도 이런 성취들이 현재 훼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진우와 김어준, 이 두 언론인들에 대한 명예훼손 기소는 언론 자유에 대한 심각
한편,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대표는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이들은 검찰로부터 징역 2~3년을 구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