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이정재 데이트 차량 ‘포르쉐 911’, 가격도 속도도 ‘대박’

↑ 사진출처 :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임세령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에 이들의 데이트에 자주 애용됐던 임세령의 세컨드 카 ‘포르쉐 911 카레라’가 조명을 받고 있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임세령이 세컨드카인 포르쉐 911 카레라를 타고 이정재와 자주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포르쉐 911 카레라’ 4시리즈의 국내 판매가격은 카레라 4 쿠페가 1억346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이 1억5000만원이다. 카레라 4S 쿠페는 1억5300만원, 카브리올레 모델은 1억6850만원이며, 모두 2013년초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포르쉐 911 카레라 4시리즈3.4리터 수평대향 엔진으로 3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911 카레라 4의 최고 속도는 285km/h(카브리올레는 282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엔 4.5초(카브리올레 4.7초)가 걸린다. 911 카레라 4S는 3.8리터 엔진으로 400마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 299km/h(카브리올레 296km/h)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1초(카브리올레 4.3초)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911 카레라 4의 국내 복합연비는 9.0km/ℓ, 911 카레라 4S는 8.2km/ℓ 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3년 독일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베스트 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했다”며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