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연예인 주식부자 5위…남편 누군가봤더니? '대박'
'박순애'
↑ '박순애'/사진=MBC |
방송인 박순애가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재벌닷컴이 조사한 연예인 주식부자 조사에서 박순애는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의 남편은 풍국주정공업의 대표이사 이한용 씨입니다.
이에 박순애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풍국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순애는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의 부인으로, 최근 이 회사 주가 상승으로 75억원을 기록해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올랐습니다.
풍국주정은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제조업체로, 국내 10개의 주정제조업체 중 풍국주정은 시장점유율 2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순애는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위험한 향기' '욕' '달아난 말', 드라마 '가시 나무 꽃' '일지매' '해가 뜨면 달도 뜨고' '야망' '그대 있음에' 등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재벌닷컴에 따르면 2일 종가 기준으로 이수만 회장이 지분 가치 평가액 1866억8000만원으로 연예인 주식부자 1위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 회장의 지분 평가액은 연초보다 83억5000만원(4.3%) 감소했습니다.
가수 싸이 열풍 등에 힘입어 연예인 주식부자 1위에 올랐던 양현석 대표는 1740억2000만원으로 이수만 회장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대표의 평가액은 연초 2227억4000만원보다 487억원(21.9%) 감소했습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최근 비상장사 합병으로 보유주식 수가 크게 늘어나 3위에 올랐습니다.
합병으로 그의 JYP엔터테인먼트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34만8000여 주에서 559만3000여 주로 4배 이상 불었습니다.
이에 따라 박진영 이사의 주식 보유액은 연초 74억원에서 246억원 규모로 급증했습니다.
이어 키이스트 대주주 한류스타 배용준은 연초보다 6.4% 감소한 238억7000만원으로 4위였으며, 이한용 풍국주정 대표이사의 부인인 탤런트 박순애는 최근 이 회사 주가 상승으로 평가액 75억원
영화배우 장동건의 주식 지분 평가액은 36억원으로 연초 46억7000만원보다 23.5% 감소했으며, 방송인 강호동과 신동엽은 SM C&C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한 주식 가치가 19억8000만원 씩으로 집계됐습니다.
개그맨 김병만과 이수근이 보유한 SM C&C 주식 평가액은 각각 2억1000만원과 1억40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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