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히로미츠는 27일 밤 방송하는 종합편성채널 예능 ‘비정상회담’에 일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타쿠야 대신 참여한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며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며
이에 장위안은 태연한 표정으로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며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 17회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각국 대표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일본 배우로 최근 김한민 감독 ‘명량’에 조연으로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