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상태'/사진=부엉이 방송화면캡처 |
가수 신해철이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과거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한 방송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신해철은 2011년 MBC 에브리원 '부엉이 시즌2'에 딸 지유와 함께 출연해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당시 딸 지유는 신해철에게 애교를 부리며 뽀뽀 세례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4일 신해철 측은 "5~6년 전 신해철이 개인적으로 위밴드수술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없다. 이번 상태가 그 후유증도 아니다"라며 "그 수술과 상관없이 장에만 문제가 있다는 표현이 현재로선 정확하다"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23일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전날)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없는
신해철 상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신해철 상태, 딸과의 모습보니 마음아파" "신해철 상태, 마왕 힘내세요" "신해철 상태, 어떡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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