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쳐 |
토크쇼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사회자의 무례한 질문에 씹던 검을 뱉어 화제다.
미국 코미디 웹 사이트 ‘퍼니 오 다이’의 한 코너인 ‘비트윈 투 펀스’는 11일 개봉할 영화 ‘퓨리’의 주인공 브래드 피트를 초대해 사이트 특성에 맞는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
MC 갈리피아나키스는 초반부터 “언제 총각딱지를 뗐냐”고 물으며 브래드 피트를 당혹케 했다.
이어 “드라마 ‘프렌즈’의 배경 음악을 까는 건 어떤가”라고 전처인 제니퍼 애니스톤을 거론하는 가 하면, 현재 연인 안젤리나 졸리를 떠올리며 “안젤리나
이에 브래트 피트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씹고 있던 껌을 갈리피아나키스의 얼굴에 뱉었고 껌은 눈 아래에 정통으로 붙으며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해프닝이 연출된 상황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연예 언론들은 브래드 피트가 화가 나 이례적인 행동을 했다며 가십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