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 23일 하루 전국 549개 스크린에서 6만 49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만 50명을 기록 중이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 스릴러. 국내서도 높은 팬을 가진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신작으로 관
여기에 2012년 연출작 ‘아르고’로 아카데미 영화상 작품상을 수상한 배우 벤 애플렉이 오랜만에 주연으로 참여한 스릴러 장르란 점에서도 시선을 끌었다.
길리언 플린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세븐’ ‘파이트클럽’ ‘소셜 네트워크’ 등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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