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남지현이 배우 박선호에게 강렬한 키스를 선사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제작진은 24일 오전 “남지현이 지난 8월 경기도 인천 타이거비치에서 진행된 ‘연애세포’ 촬영 현장에서 상대역인 박선호와 설레는 키스신을 펼쳤다”며 스틸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박선호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젖은 머리카락과 ‘베이글녀’다운 미모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박선호를 지그시 바라보다가 주저 없이 키스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은 극 중 서린(남지현 분)이 물에 빠져 위기를 맞은 마대충(박선호 분)에게 인공 호흡하는 장면을 찍은 것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예고한다. 남지현은 이 장면을 찍기 위해 물속에 몸을 던지는 투혼을 발휘하는가 하면 세밀한 감정 연기까지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한 제작관계자는 “박선호와 남지현이 첫 촬영부터 키스신이라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러나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연기에만 몰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운을 뗀 뒤 "두 사람은 '모태 솔로남'과 '미녀 톱스타'의 짜릿한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라 그런지 둘만의 풋풋한 설렘이 잘 담아내더라"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남지현·박선호 커플의 키스신이 기대되는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