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tvN 8주년 특별기획 ‘미생’의 첫 번째 OST가 장미여관의 목소리를 통해 24일 공개된다.
‘미생’ 음악 작업에는 음악드라마 ‘몬스타’부터 김원석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준석, 박성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방송 1년 전부터 드라마 음악에 대한 기획을 시작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제작사 측은 “그 첫 번째 OST로 발표된 ‘로망’은 ‘미생’을 대변하는 엔딩곡으로 장미여관만의 빈티지한 사운드에 화려한 브라스 섹션을 추가해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되었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정서를 담아내는 것을 물론 세상 속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회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현실적인 가사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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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