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의 결혼식에 중국 언론이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삼청각에서 채림과 가오쯔치는 한국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비공식으로 진행된 결혼식에는 약 1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졌다고 알려졌다. 채림은 붉은 환복에 화관을, 가오쯔치는 검정 사모관대를 쓴 모습으로 전통 혼례복의 화려함을 드러냈다.
↑ 사진= 싸이더스HQ |
중국 언론도 이를 보도했다. ‘비공개로 치러진 채림-가오쯔치 결혼식, 화려한 의복입은 모습 한 편의 드라마 한 장면 같아’ ‘채림-가오쯔치, 23일 한국 전통방식으로 결혼식 올려’ ‘한국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 올린 채림-가오쯔치, 화려한 의상이 대장금 떠올리게 해’ ‘중국 며느리로 변신한 채림의 등장’ 등의 제목으로 관심을 보
한편 채림은 올해 3월, 가오쯔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에서 가족과 지인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