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결혼 반대한 2살연상 장모, 애 둘 낳자 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장모를 언급했다.
이주노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 과거 결혼을 반대하던 장모님이 이제 자신에게 마음을 열었다고 알렸다.

이주노는 아내와 23살, 장모와 2살 차이가 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주노는 “아이를 둘 낳았더니 장모님이 이제는 마음을 열었다”며 “게다가 최근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내가 정말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내 딴에는 아이 출산 터울을 둬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렇게 안 됐다"며 "내년 5월에 출산 예정이다"고 깜짝 공개했다.
이에 성대현은 “나와 아내는 한 살 차이”라며 “23살 어린 신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선영 또한 "어른이면 조심 좀 하시지 애가 뭘 알아"라고 소리쳐 또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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