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신소율이 유민규와 키스신에 설렘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신소율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SBS 플러스 새 드라마 ‘도도하라’ 제작발표회에서 키스신에 대해 묻자 “유민규와 30번 이상 키스한 것 같다”며 “처음엔 설?�쨉�나중엔 기계가 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율은 이날 “그 키스신이 촬영 시간이 제한된 것이라 NG가 나면 역적이 되는 상황이었다”며 기계적으로 키스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지금 이 자리에서 해보라고 해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폭탄발언을 던져 현장을 발칵 뒤집어놨다.
↑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함께 자리한 유라 역시 유민규와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난 키스신만
‘도도하라’는 세 남녀가 패션 쇼핑몰을 키워가는 달콤살벌 창업로맨스다. 걸스데이 유라, 신소율, 유민규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