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으로 위독한 상태?…소속사 입장 발표
↑ '패혈증' '신해철' '신해철 중환자실' / 사진= 신해철 SNS |
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패혈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3일 한 매체는 신해철이 현재 패혈증에 걸려 혼수상태이며 위중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연된 피가 순환되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의료계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패혈증으로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며 "현재는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신해철 측 관계자는 "현재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 치료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다"면서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의료진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약사 출신 신해철 어머니는 수술 보호자 동의를 위해 경기도 광주에서
신해철 어머니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관계자들과 지인들을 되려 위로했다는 후문입니다.
한 관계자는 "신해철 어머니가 병원에 있던 지인들에게 '간단한 수술일 것이다. 걱정마라. 아들 괜찮을 것이다"며 의연하게 위로까지 하시더라. 의연함에 고개가 숙여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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