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일오비(015B)의 장호일이 동료가수 신해철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장호일은 23일 SNS에 “거의 음악 시작할 때부터 같이 활동했고 항상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었던 관계였던 해철의 소식에 어제부터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어서 훌훌 털고 일어나 원래처럼 마왕의 카리스마로 무대에 돌아오길 기원합니다”라고 신해철의 쾌유를 기원했다.
지난 22일 신해철은 오후 1시께 심장 박동 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아직까지 의식 불명이다.
한편 한 매체는 신해철이 수술 뒤 패혈증으로도 고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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