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DJ 디플로, 2014 SIA 위해 내한…팬들 기대 UP

[MBN스타 유지혜 기자] 세계적인 DJ 디플로(Diplo)가 2014 스타일아이콘어워즈(이하 SIA)를 위해 내한한다.

DJ 디플로는 오는 26일 동대문 DDP에서 개최되는 SIA의 애프터 파티인 ‘아이코닉 나잇’(ICONIC NIGHT) 메인 무대에 앞서 본식 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플로는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크리스 브라운, 브루노 마스 등의 앨범에 프로듀서 및 작곡가, DJ로 활약해 왔다. 또한 빅뱅의 유닛 지디앤탑(GD & TOP)의 ‘뻑이 가요’를 공동 작곡 및 편곡하고 지드래곤의 ‘쿠데타’(COUP D’ETAT)를 공동 작곡하며 한국 가요 팬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 사진=DJ디플로 페이스북 캡처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디플로는 자신의 SNS 계정에 “다음 주에 다시 한국에 방문한다. 바로 이것 때문에 흥분된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코닉 나잇’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함께 음악 작업으로 친분을 맺은 투애니원(2ne1) CL은 “굉장하다”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디플로, 도끼-더콰이엇 등이 참여하는 2014 SIA 애프터 파티 ‘아이코닉 나잇’은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강남 클럽 ‘디 에이’(THE A)에서 개최되며, SIA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