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안이 마이클 볼튼 내한 공연 무대에 게스트로 선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마이클 볼튼’ 편 녹화 후 마이클 볼튼은 서지안에게 콘서트 게스트로 나와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공동으로 곡 작업 제의도 했다. 마이클 볼튼의 공연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열린다.
서지안은 ‘불후의 명곡에서 마이클 볼튼의 명곡 ‘A Love so Beautiful’을 열창, 첫 출연에서 문명진을 꺾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날 마이클 볼튼은 “놀랍다.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가수다”라며 관심과 함께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SNS를 통해 행복한 마음을 전한 서지안은 현재 마이클 볼튼 내한공연에서 부를 곡 선정과 함께 무대 구성에 대해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클 볼튼은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로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과 호주 아시아까지 월드 투어를 다니고 있다. 지난 10년간 몇 차례 내한 콘서트를 열며 한국 팬들을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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