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Le tv에서 방영된다,
21일 중국 영화사 Le VP 대표 장자오는 MBN스타에 “한국 영화 중 ‘왕의 남자’ ‘화이트 크리스마스’ ‘괴물’ 등 셀 수 없이 많은 영화를 좋아하지만, 최근 본 영화 중에서는 ‘7번방의 선물’을 가장 감명 깊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간의 정서가 비슷한 것 같다고 덧붙힌 뒤 “‘7번방의 선물’은 내년 1월1일 Le TV에서 독점으로 볼 수 있게 준비 중”이라며 “많은 준비가 필요하지만, 1월1일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 영화 포스터 |
한편 Le VP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Le TV와 연계 된 회사로 중국 온라인 영화 산업을 이끌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