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의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경기 출전이 무산됐다.
이시영은 ‘어깨 탈골’로 인해 당초 오는 30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복싱 여자 일반부 51kg 플라이급 경기에 출전하고자 했던 계획이 무산된 것.
이시영은 스파링 연습을 하다가 이 같은 부상
하지만 그는 실망스러움을 뒤로 하고 인천 체육회에 장비 교체나 훈련 지원 등 복싱에 사용될 수 있게끔 남몰래 후원금을 내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훈훈한 미담이다.
한편 이시영은 최근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대사로 활동 했으며, tvN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을 촬영 중이다. 드라마 참여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