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장미빛 연인들’ 이장우가 윤아정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매형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우연하게 목격한 뒤 누나 세라(윤아정 분)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차돌(이장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연히 매형의 불륜을 목격한 차돌은 그가 운영하는 병원으로 찾아간다. 이에 매형은 급하게 차돌에게 돈을 건네지만, 때 마침 세라의 시어머니가 등장하고 차돌이 용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것이라고 오해하게 된다.
차돌은 세라가 자신 때문에 힘들어 질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전화를 건다. 차돌은 “누나 나다. 나 때문에 곤란해 진거냐. 진짜 용돈 받으려 그런 거 아니다”고 해명한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