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도전 실패 후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친구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모두 모인 자리에서 후와 지아는 미션으로 받게 된 100층짜리 동전 탑 쌓기를 도전하게 됐다.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 도전에 임했지만 결과는 결국 실패였다. 계속 흘러가는 시간가운데 무너지는 일들이 잦았고, 결국 지아는 실패라는 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 사진=아빠 어디가 캡처 |
지아를 달래기 위해 윤민수는 동전탑에서 손을 땠지만 흔들거렸고, 결국 빛의 속도로 숫자를 세면서 성공이라고 우겼다. 하지만 실패라는 사실을 안 지아는 “우리 산 등반해야 하는 것이냐”고 대성통곡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