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홍아름이 서준영과 재회했습니다.
19일 MBN 특별기획드라마 ‘천국의 눈물’(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유제원) 제4화가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영(홍아름)은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학교를 뛰쳐나갔습니다.
학교 앞에서 진제인(윤서)을 기다리고 있던 기현(서준영)은 차영이 택시를 잡지 못하자 자신의 차에 태워 병원에 데려다줬습니다.
두 사람은 앞서 과거 보육원에서 친남매처럼 자란 사이였으나, 서로 헤어져야 했던 상황.
입양을 피해 지하실로 숨었던 차영이 화재 사고를 당했고, 성탄은 차영의 치료비를 위해 다른 집에 입양을 갔습니다.
죽은 자신의 아들과 닮은 성탄을 도엽(이종원)과 혜정(김여진) 부부가 입양한 것.
10여년 만에 다시 만났지만 서로
특히 기현은 과거 사고로 기억을 잃은 상황이라 아쉬움을 더했습니다.
한편 차영은 할머니의 시신 앞에서 오열했고 기현은 그런 차영을 안쓰럽게 바라봤습니다.
한편 ‘천국의 눈물’은 매몰찬 모정에 두 번이나 짓밟힌 딸과 자신이 쌓아온 공든 탑을 지키려는 비정한 엄마의 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