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가’ 송창의, 독재하는 장동민에 “듣기 싫으니 그냥 하면 된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즐거운 가’ 송창의가 장동민에 순종적인 모습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 기초공사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가마솥 아궁이 만들기에 나섰다. 장동민은 몸이 아닌 입으로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창의를 비롯해 멤버들에게 끊임없이 지시를 하며 ‘입 공사’의 끝을 선보였다.

장동민의 계속된 지시에 뿔이 난 듯한 송창의. 그는 장동민에게 무언가 말하려는 듯 했으나 이내 장동민의 말에 따르기 시작했다.

송창의는 “장동민의 독재가 시작됐다. 뭐라고 하는 것 듣기 싫으니 그냥 해주면 된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즐거운 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스타들이 주체가 돼 직접 집을 짓고 그들이 원하는 자연 그대로의 거주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50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