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한위 “집안일·육아 하나도 안 한다”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이한위가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는 이한위와 최재원, 이광기, 강성진 4명의 꽃중년 배우이 출연했다.

이날 ‘꽃중년 배우들이 아내에게 사랑받는 노하우가 아닌 것은?’이라는 질문이 나왔다.

↑ 사진=세바퀴 캡처

정답의 하나는 이한위가 나이차이 많이 나는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도맡아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한위는 “집안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집안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다. 이어 그는 “유일하게 하는 집안일은 고기만 사다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이기 때문에 알아보고 정육점에서 서비스를 주기 때문이었다.

이휘재는 “육아도 신경쓰지 않느냐”고 물었고 이한위는 “육아에도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해 쌍둥이 아빠 이휘재를 부럽게 만들었다.

한편, ‘세바퀴’는 생활 밀착 퀴즈도 풀며 공감대를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