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정준하가 오랜만에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본격적으로 주꾸미 잡이에 나섰다.
이날 정준하와 박명수는 주꾸미를 잡기위해 승선을 했다. 배를 타자 박명수는 여행프로그램을 따라하며 VJ로 변신했다. 정준하도 박명수에 장단을 맞췄다.
두 사람은 ‘무도내고향’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홍원항에 대해 소개했다. 처음에는 서로 말이 겹치며 호흡이 잘 맞지 않았다.
↑ 사진=무도 캡처 |
하지만 이도 잠시 파도가 몰아쳤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흔들리는 배에 중심을 잡기 어려워했다. 이런 상황에서 괜히 박명수는 “바다 나오니까 좋지 않냐”고 했다. 하
여행 내내 삐걱대던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그릴지 기대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