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박명수가 정준하를 믿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유재석-정형돈, 하하-노홍철, 정준하-박명수가 팀을 이뤄 둘이서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 알아? 퀴즈’를 통해 유재석과 정형돈이 서로 잘 아는 사이로 팀이 됐다. 하하와 노홍철은 동갑내기 친구지만 퀴즈를 잘 맞추지 못해 서로 잘 모르는 사이로 판명됐다. 박명수 정준하 ‘서로 관심 없는 사이’로 엉겁결에 팀을 이루게 됐다.
↑ 사진=무도 캡처 |
정준하는 자신의 말을 증명하겠다며 고명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준하가 “고등어 낚시를 하면 한 번에 몇 마리를 낚냐”고 묻자 고명환은 “500마리”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그럼에도 믿지 않고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
아웅다웅 하던
한편,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