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로 3년 만에 등장한 가수 채연이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오타니 료헤이는 최근 ‘룸메이트’ 녹화에서 첫 집들이를 맞이해 친한 지인으로 채연을 초대했다.
이날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와 만나자마자 반갑게 포옹을 나눴다. 저녁식사 도중 어떻게 만났느냐는 서강준의 질문에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됐다”고 답하며 8년간의 친분을 드러냈다.
채연은 오타니 료헤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모난 부분이 없는 동생”이라고 칭찬했다. 또 “오히려 ‘룸메이트’에 와서 료헤이에 대해 많은 걸 알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료헤이는 “처음으로 누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며 기쁜 마음을 내비치며 두 사람의 우정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집들이에는 채연 외에도 박준형의 지인 데니안과 써니의 지인 윤아가 방문했다. 19일 오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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