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계약을 위해 섹시 인턴으로 완벽 변신했다.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1회(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안영이(강소라 분)는 종합상사 원 인터네셔널에서 수석 인턴으로 완벽 변신했다.
이날 안영이는 해외 바이와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와 붉은색 립스틱을 한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그는 가슴과 엉덩이에 일명 '뽕'인 볼륨 패드를 착용하고, 하얀색 와이셔츠와 블랙스커트를 입은채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뒤에서 지켜보던 남자 사원들은 안영이의 섹시한 몸매에 눈을 떼지 못했다.
안영이의 적극적인 모습을 본 외국인 대표는 "착용 전후 모양이 확실히 다르네요. 전문 모델을 썼으면 별 감흥이 없었을 겁니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안영이는 인턴 사원으로 근무한 지 10일 만에 10억 수
한편 '미생'은 윤태호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회 초년병의 눈으로 직장인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이날 미생 강소라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생 강소라, 이런 모습이" "미생 강소라, 신의 한 수 캐스팅" "미생 강소라, 반전이다" "미생 강소라, 이제야 자기 스타일을 찾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