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화장 지웠어' 음원차트 1위, 미모의 아내 공개…'아기 엄마 맞아?'
↑ '개코' '개코 첫 솔로앨범' '개코 음원차트1위'/ 사진= 개코 아내 SNS |
개코가 데뷔 15년 만에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화장 지웠어'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16일 정오 공개된 개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화장 지웠어'는 오후 3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지니, 올레뮤직 1위, 엠넷, 소리바다 2위, 벅스 3위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개코가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한 '화장 지웠어'는 열정이 식은 남녀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화장지웠어'는 솔직하고 공감가는 가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입니다. "너 또한 날 관리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지" "건조한 대화 창안에서 난 녹았지만 아직 체크 안 한 듯해 숫자 1은 아직이야" 등의 직설적인 가사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더블 타이틀곡인 '장미꽃'은 개코가 작사, 작곡과 편곡을 혼자 진행한 곡으로 사랑하는 한 여인에게 바치는 다소 어두운 느낌의 세레나데입니다.
이에 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감사합니다... 자이언티 예은 행주시모 너무 고맙고 뮤비 당일섭외에도 불구하고 뛰어와준 세윤이도 감사하고 내레이션 완전 재밌게 참여해준 준호형 지민이 때땡큐!!!"라며 감사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개코의 첫 솔로 정규앨범은 '회색 도시 속 인간의 감정과 욕망'이라는 주제 안에서 각각 레드와 그레이 콘셉트로 2CD에 17트랙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에일리, 타블로, 박재범, 정기고 등 동료 가수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처링에 나선 얼굴도 쟁쟁합니다. 에일리, 최자, 자이언티 등이 앨범에 화려함을 더했습니다.
개코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신사장에서 '레딘그레이:더 웨이브' 전시회를 시작합니다.
한편 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4살 대학교 졸업하자마자 만나 8년째 붙어있지만
사진 속에는 청순한 미모가 돋보이는 아내가 흰 드레스를 입은 채 개코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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