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설거지하는 심형탁 모습에 ‘분노’

[MBN스타 김진선 기자] ‘압구정 백야’ 박하나가 설거지 하는 심형탁 모습에 화를 참지 못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는 백영준(심형탁 분)이 설거지를 하는 모습을 본 백야(박하나 분)가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집에 돌아와 백영준이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고 “뭐하는 짓이냐”라고 소리치며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서운한 마음을 내비쳤다.

↑ 사진= 압구정 백야 방송 캡처

백야는 효경에게 “언니도 오빠처럼 일을 하는 것도 아니면서 너무한다”고 말하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효경은 “나중에 임신해봐라”라며 역시 서운한 감정을 보였다.

이들이 왈가왈부하는 모습에 영준도 불편한 표정을 지었고, 급기야 백야의 팔을 잡고 “제발 그만하라”라고 제지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월~금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