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의 행복 가득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공개된 사진 속 박건형과 예비신부가 각각 수트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며, 영화 '원데이'를 연상시키는 장면도 연출하고 있다.
박건형은 웨딩 촬영 내내 예비 신부가 단독 사진을 촬영할 때 휴대전화로 계속해서 촬영을 하는가 하면, 직접 한복을 정돈해주는 등 세심히 챙겼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웨딩 촬영을 맡은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박건형이 직접 찾아와 예비신부를 위한 웨딩 촬영을 부탁했다. 목 디스크로 고생 중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
소속사 관계자는 "박건형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렸다. 최근 팬들이 박건형을 위한 결혼 선물을 보내 오는 등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박건형과 예비 신부 역시 몹시 감동했다"고 전했다.
박건형은 오는 20일 직장인인 예비신부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