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11월 데뷔 앨범 발매…“세부사항 논의 중”

[MBN스타 남우정 기자] 서프라이즈가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다.

16일 서프라이즈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MBN스타에 “서프라이즈가 11월 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니앨범 형태로 발매될 가능성이 크다. 멤버 대부분이 드라마를 하고 있어서 스케줄 및 세부사항 등을 조절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서프라이즈는 연기자와 가수를 병행하는 그룹으로 멤버들이 데뷔 앨범 발매 전에 연기자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유일이 소속돼 있다.

특히 서강준은 올해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으며 현재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와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태환은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강태오는 한국과 베트남 합작 드라마인 ‘오늘도 청춘’에 캐스팅됐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