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5분전'
↑ '내일까지 5분전' 사진=영화 내일까지 5분전 스틸컷 |
영화 ‘내일까지 5분전’의 유키시마 이사오 감독이 작품의도를 밝혔습니다.
4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해운대 비프(BIFF) 빌리지 무대에서 ‘오픈토크-중·일 영화인들의 특별한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에 일본 배우 유키사다 이사오, 미우라 하루마와 중국배우 리우 시시, 장효전이 참석해 영화 ‘내일까지 5분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오늘 이렇게 바람이 거센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영화 ‘내일까지 5분전’은 제목이 말해 주듯이 12시가 지나면 다음날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희망을 갖게 된다”며 “다음날이 오기 전 5분이라는 시간은 불안 하기도하고 두근거리기도 한다. 그런 누구나 느끼는 작은 불안을 영화를 통해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금 같은 세대를 살고 있는 동세대의 배우들이 영화를 통해 하나 됨으로써, 아시아가 하나가 되는 순간을 담고 싶었다. 그런 영화를 지향했다”며 글로벌한 캐스팅을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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