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의 첫 번안 앨범 음원이 베일을 벗었다.
2일 정오 음원으로 먼저 공개된 앨범 ‘올 어바웃’은 FT아일랜드의 데뷔 후 첫 번안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미 발표 자작곡들을 포함, 일본 발표곡 중 멤버들이 엄선한 10곡이 알차게 담겨 발매 전부터 큰 주목을 받은 이번 앨범은 “FT아일랜드의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프리덤’(FREEDOM)으로 FT아일랜드 특유의 자유로움을 음악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색깔이 뚜렷하게 묻어나는 자작곡들도 눈에 띄는데, 일본에서 발표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온 마이 웨이’(On My Way)를 비롯 리더 최종훈 자작곡 ‘라스트 러브 송’(Last Love Song), ‘스테이’(STAY), 이재진 자작곡 ‘모닝 커피’(Morning Coffee), ‘비러브드’(Beloved) 등도 한국어로 번안되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rue